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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우리 몽이만의 성격:대놓고사진찍어도 관심음슴..)

 

안녕하세요 저만의 배변훈련 방법에

대해서 글을 남겨볼까 해요.

 

이방법 저방법 다먹히지 않았던 분들은!

한번 저처럼 해보시는것도 추천해드려요.

 

보다시피 넘나 귀엽고 착하고 

항상 옆에서 웃게 해주지만 한때는

너무 고생을 시켰던

우리 말티즈 몽이입니다..

 

부엌,작은방,냉장고밑 너무고생을시켰죠.. 

애기 같아 보이지만 벌써

9살이 넘어버린 말티즈 몽이의 배변훈련기

지금 시작 합니다!

 

 

(말티즈의 이불빨기!)

 

배변훈련의 방식은 각집마다

다르며 다양합니다.

 

우선 은 배변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몽이는.. 배변패드 전혀 관심이없었어요.

간식을 주고 유도해도 단지 간식먹는

곳으로만 인식했던 몽이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방법중 하나!

화장실을 인식시키자 였습니다.

 

배변훈련을 금방끝내는 애들도 있지만

저희 몽이는 전혀아니였고 무엇보다

주인의 노력이 중요한것이 배변훈련이기에

정성을다해 모셨습니다..

 

(말티즈 일광욕 사진..)

 

몽이가 밥먹은 10분 후 화장실로

유인해 문 조금만열어두고

문앞에 앉아 가만히 기다렸습니다.

 

볼일을 본후 문을 활짝열고

간식을주며 하폭칭 했습니다

(하폭칭:하드폭풍칭찬)//격렬하게 칭찬해줌..

 

이방법을 2~3번 반복하다보니

자연스레 혼자가서 화장실에 배변을

보게 되더라구요!

 

주의:1.화장실문은 항상 open!

2.배변은 바로 정리!

 

 

그러나..역시 우리몽이였습니다.

집에 혼자 두는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혼자 두고가는 경우는 집문앞에서

저렇게 하루종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혼자두고 나간

날에는 다시 식탁에 싸더라구요..

 

그런데 의외로 이상한 방법이 먹혔어요.

집에 혼자두게 되는 날은 부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의자를 눕혀 놔두는

것을 3~4번 반복했더니

다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더라구요.

지금은 혼자두어도 식탁에 싸지않고

화장실에 볼일을 봅니다.

 

거기는 안돼!!!!!!라는 주인의 마음을

이제야 알아준게 아닐까요!?

 

 

 

 

몽이에게만 통하는

방법일진 모르겠으나

 

혹시나 이글을 읽는 분들도

배변훈련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면

무조건 잘못했다 혼내지 마시고

여러방법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혼을 내도

왜혼을내는지 뭐때매 그러는지

전혀 알지못하고 두려움만 줄수 있습니다.

많은 애견인분들 화이팅입니다!

 

말티즈 몽이C의 배변훈련스토리였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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